한라산 '백록샘' 민간 개방 사전예약! 서두르세요‼️

 

 

한라산은 제주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다양한 탐방로와 함께 정상 인근의 신비로운 백록샘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라산이 숨겨둔 비밀 백록샘과 한라산 구상나무를 만나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금 바로 예약 하러 가봐야겠죠!! Go!!

 

1. 한라산 백록샘 개방

백록샘은 한라산 정상 바로 아래 분화구 안쪽에  위치한 신성한 샘물로, 예로부터 신화와 전설의 장소로 여겨졌습니다. 

백록담과 혼동되기 쉬우나, 백록샘은 분화구 내 특정 지점에 고여있는 신성한 샘물로 한라산국립공원 중에서도 생태보존구역에 속해 그동안 민간 출입이 철저히 제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를 맞아 국가차원에서 단 이틀만 특별히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 한라산 특별산행 일정

한라산 비공개 구간과 구상나무 대표목 탐방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이 필수 입니다. 

 

  📆 일정: 7.12(토), 7/19(토) / 2일간

  ⌚ 시간: 07:00 ~ 13:00

  ⛰️ 탐방인원: 회당 50명 

  ✏️ 장소: 영실 탐방로 입구(집결장소)

  💸 비용: 무료(1인 2매까지 예매가능) 

 

🔖 생태계 보호를 위해 소수 인원만 출입이 허용되며, 사전 신청 및 승인을 받은 사람, 해설사 2명, 안전요원 2명이 동행합니다. 

3. 투어 구간 

이동코스	영실 제2주차장 - 윗세오름 - 백록샘 - 남벽분기점 - 구상나무 대표목 - 남벽분기점 - 윗세오름- 영실(도착)
소용시간	6시간 내외(07:30 출발/ 10:50 하산 시작)
참여대상	18세~65세 권장

4. 사전예약 방법 

이번 백록샘 특별산행은 제한된 인원 수와 선착순 모집으로 사전예약을 놓치게 된다면 평생 못 볼수도 있게되요. 많은 관심으로 사전예약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요. 미리 사전예약방법을 숙지하시고 신청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 사전예약 오픈: 2025. 6.2(월) 오전10시 
• 사전예약 접수: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 방법: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 프로그램 ➡️ 한라산특별산행 ➡️ 프로그램사전예약 클릭🖱️
• 예약: 1인 2매까지 예매가능, 예약이 완료되면 탐방 안내와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 메일이 별도로 발송
• 신청: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탐방 날짜 선택 가능

 

5. 탐방시 유의사항

   🥼 복장: 긴 소매의 상의와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여 뜨거운 태양과 나뭇가리, 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세요.

   🥾 신발: 새 신발보다는 발에 익숙한 트래킹화를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 준비물: 편안한 마음, 물통(텀블러), 자외선차단제, 손수건, 모자, 장갑, 본인확인용 신분증 지참

 

🔖입산 시간 제한, 사전 예약 여부, 탐방로 통제 등은 한라산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하며, 백록샘 주변은 생태 보호       구역으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백록샘 외 공개되는 자연유산 

• 구상나무 대표목: 구상나무 대표목은 단순한 나무 한 그루가 아니라, 국내 희귀 수종 보호와 산림 생태계 보존의 상징적인 존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라산 백록샘 일대의 고산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구상나무란?

• • 학명: Abies koreana
  • 분포: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1,000m 이상 고산지역
  • 특징: 한국 고유의 자생 침엽수이며, 세계에서 한국에만 분포
  • 용도: 크리스마스트리로 많이 사용되지만,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 중
• 윗세오름: 한라산 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간 목적지 중 하나로, 탁 트인 고산 초원 지대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사계절 내내 많은 탐방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 윗세오름(영실코스) 탐방 경로 

• 소요시간: 약 2시간
• 경로: 영실 탐방지원센터 → 병풍바위 → 선작지왓 → 윗세오름
• 장점: 계단과 정비된 길이 잘 되어 있어 풍경 감상에 용이
• 추천 시기: 봄(야생화), 가을(억새), 겨울(상고대)

7.  궁금증 해결(FAQ)

 

Q1. 백록샘은 아무나 갈 수 있나요?

아니요. 백록샘은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일반 탐방객은 자유롭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6.2(월) 사전 예약을 통한 제한적 탐방 프로그램으로만 출입이 허용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월별 지정일에 한해, 정원 50명 이내로 운영됩니다.

 

Q2. 탐방 중 사진 촬영이나 음식 섭취는 가능한가요?

제한적 촬영만 허용, 음식 섭취는 전면 금지입니다.
백록샘 일대는 멸종위기 식물군과 고산 생태계 보호를 위한 특별구역으로,
지정된 관찰 지점 외에는 촬영이 불가능하며, 모든 쓰레기 및 음식물 반입이 제한됩니다.
※ 위반 시 즉시 하산 조치 및 과태료 부과 가능

 

Q3. 백록샘에 갈 때 아이나 고령자도 참여할 수 있나요?

권장하지 않습니다.
백록샘 탐방은 고도 1,900m 이상의 고산 장시간 등반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질환자, 호흡기 질환자, 만 65세 이상 고령자,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탐방 전에 건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과해야 하며, 현장에서도 건강 상태 미달 시 참여 불가합니다.

 

Q4. 백록샘까지는 혼자 갈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백록샘 탐방은 공식 인솔자 동행 하에만 이동 가능하며, 탐방 코스 중 지정 구간에서만 이동 허용됩니다.
개별 행동은 금지되며, 지정된 대열을 이탈할 경우 강제 하산 조치될 수 있습니다.

 

Q5. 백록샘 탐방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나쁘면 어떻게 되나요?

기상 악화 시 전면 취소됩니다.
백록샘은 고산지대에 위치해 기상 변화에 매우 민감하며,
폭우, 강풍, 안개, 낙뢰 등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탐방은 자동 취소됩니다.
※ 기상 취소 시 별도 비용 없이 예약 자동 취소되며, 대체 일정 공지 여부는 각 탐방일자에 따라 다릅니다.

 

📒2025년, 자연과 교감하는 백록샘 탐방의 기회

백록샘은 그 존재만으로도 한국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합니다. 2025년은 이 특별한 장소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단순한 등산을 넘어, 자연을 배우고 보존하는 생태탐방으로서 백록샘을 경험해보세요. 사전 예약과 준비는 필수, 조용히 자연을 느끼는 그곳에서 여러분의 삶에 깊은 감동이 더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