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집중치료1 뇌졸중 집중치료실 8년, 간호사가 기록한 '골든타임' 그 이후의 이야기 저는 신경과 병동에서 8년째 환자 곁에서 함께 분투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일반 병동과는 조금 다른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의 공기는 늘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뇌세포가 사멸하는 속도를 늦추고, 단 1점의 신경학적 점수라도 회복시키기 위해 의료진과 환자가 사투를 벌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이곳의 이야기와, 제가 8년 동안 지켜본 재활의 무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1. 뇌졸중 집중치료실(ASU) 입원 기준과 조건 뇌졸중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집중치료실에 입실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증상 발현 시간(Onset): 뇌졸중은 시간.. 2026. 4. 8. 이전 1 다음